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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0월 23만8660대 판매…전년 比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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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1. 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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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매는 전월比 6.6%↓…글로벌 4.3% 감소
차종별 실적, 스포티지 4만4475대로 최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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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제공=기아
기아의 지난 10월 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지난 10월 국내 4만 3032대, 해외 19만 56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3만 86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해외는 7.5%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전월(4만9대) 대비 7.6% 상승했지만, 해외 판매는 전월(20만9497대) 6.6% 하락해 글로벌 판매량은 전월(24만9506대) 대비 4.3% 내렸다.

차종별 실적으로 볼 때, 스포티지가 4만44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6918대, 쏘렌토 1만813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승용 모델은 K8 3613대, 레이 3363대, K5 2514대, 모닝 2246대 등 총 1만 3791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은 쏘렌토 5127대, 카니발 5004대, 스포티지 4950대, 셀토스 3150대 등 총 2만3028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872대로, 승용과 상용을 통틀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봉고Ⅲ와 버스, 트럭을 합쳐 총 6213대 판매됐다.

차종별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9525대로 10월 해외 최다 판매로 올랐고, 셀토스가 2만3768대, K3(포르테)가 1만5882대로 그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현상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공급 확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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