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양반가의 소박한 접객음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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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동시에 따르면 웹툰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소재가 된 '수운잡방'은 500여 년 전부터 안동 광산 김씨 예안파 설월당종가의 가보로 내려오다 2021년 국가 보물 제2134호로 지정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문 필사본으로 행서로 쓰인 상편 86종은 탁청공 김유, 초서로 쓰인 하편 36종은 그의 손자인 계암 김령이 각각 집필했으며 모두 121종에 달하는 술과 음식을 만드는 비법이 담겨있다.
웹툰으로 재탄생한 '안동 선비의 레시피'는 조선시대 양반가의 소박한 접객음식을 현대에 선보이며 생전에는 서로 만날 수 없었던 할아버지와 손자가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2022년 현대의 안동에서 만나게 된다는 타임슬립(시간여행) 설정이다.
또 5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할아버지와 손자의 못다한 인연과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의기투합한 조선남과 현대녀의 감칠맛 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안동의 숨은 보물 수운잡방과 음식들을 웹툰으로 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며 '안동 선비의 레시피'를 통해 안동의 은은한 맛과 매력을 음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