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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경제장관 만난 추경호 “인프라·에너지 협력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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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11.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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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한-사우디 면담 사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이브라힘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과 면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제공=기재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책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이 인프라·에너지·서비스 등 여러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알이브라힘(Alibrahim) 사우디아라비아 경제기획부 장관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의 과거 경제개발 계획 수립 경험 등 발전 전략 수립 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생산동력 확충 및 다변화, 인적자원 활용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알이브라힘 장관도 "현재 사우디는 기존의 석유 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해 성장동력 다변화, 경제활동 참여율 및 생산성 제고, 국가의 제도적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사우디가 교역·투자 확대를 넘어 중장기 경제 정책 수립 전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양국은 실무협의를 거쳐 정례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하는 등 당면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폭넓은 정책 협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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