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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장애인 자립 돕는 ‘굿사이클링’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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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12. 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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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고, 환경보호와 판매수익을 활용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굿사이클링(Good Cycling) 캠페인'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층 강당에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기부 물품 약 3000여 점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굿사이클링은 굿윌 스토어와 리사이클링의 합성어로 쓰지 않는 물품의 재활용으로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들고 환경을 보호해,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재 사용하지는 않지만, 재판매가 가능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모아 기증했으며, 이 물품들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수익은 장애인 직원 채용 및 급여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과거에도 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을 모아 요르단 등 해외사업 진출 국가의 아동 복지시설에 기증해 왔으며, 코로나19 상황 이후로는 지난해부터 2년간 약 2억여 원 상당의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전국의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에 기증한 바 있다.

이승우 사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보듬어 국민에게 받은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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