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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문화피디는 지난 10일 해단식을 끝으로 약 6개월 간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문화피디 프로그램은 영상제작 실력이 우수한 문화피디를 선발해 국내 지역 곳곳의 현장에서 생생한 문화정보화 소식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하는 것이 활동 핵심이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특히 문정원은 청년들의 일자리 경험 증진을 위해 20기 문화피디 선발 인원을 55명으로 확대해 선발했다. 이와 동시에 드론 및 실감형 콘텐츠 특강, 디지털 신기술 관련 이론 교육 등을 진행하며 커리큘럼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영상제작 전문인력을 본격 양성했다.
20기 문화피디에 참여한 인원들은 영상제작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임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문화 디지털 신기술 현장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NF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 소재로 300여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올해 문화피디가 만든 '카이스트의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과학체험관, 넥스페리움' 영상은 ㈜대전신세계와 영상 제공 협력을 통해 넥스페리움 전시관에 상영되는 등 올해 총 12개 기관과 협업해 573편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 정보화 여건을 탄탄하게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신기술 영상제작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중간상영회 등 문화피디 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10일 진행된 해단식 및 취·창업 워크숍은 문화피디 활동을 하며 느낀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1부 취·창업 워크숍에서는 방송, 영화, 미디어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해 문화피디들이 겪는 고민, 궁금증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2부 해단식 및 수료식에서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소감을 공유했다. 문화피디 활동을 바탕으로 한 '성장상' '커뮤니케이션상' '베스트엔터테인너상' 등 수상자 선정도 이뤄졌다.
20기 문화피디로 성실히 활동한 신용운(34) 씨는 "문정원 문화피디 활동을 통해 영상제작 분야 창업도 이뤘고 능력이 뛰어난 다른 문화피디와의 만남을 통해 영상제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올해 20기 문화피디는 디지털 문화 현장을 발굴하고 디지털 신기술 소재 영상제작 하는 데 힘썼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문화 신기술 현장을 발굴하여 널리 개방, 활용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많이 창작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피디 사업을 통해 1인 영상 크리에이터 영상제작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활동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정원의 문화피디 사업은 매년 새로운 활동 기수를 선발하고 있으며, 21기 문화피디는 내년 상반기에 모집할 예정이다. 문화피디가 제작한 콘텐츠는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