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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 등 4곳,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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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12.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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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서울 상암, 경기 판교, 세종, 광주광역시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평가 대상이 된 7개 지구 가운데 6개 지구의 경우 11개 기업이 유상운송면허, 안전기준 특례 등을 받아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평가 대상이었던 대구는 '보통'을, 충북·세종·제주는 '미흡' 평가를 받았다. 충북·세종의 경우 실증 서비스를 평가 기간 후 시작해 이번에 미흡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는 오송역∼세종터미널 구간 BRT 노선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범운행이 연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2∼3개월 정도 시범운영을 거쳐 안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식 운행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현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총 16곳으로 서울 여의도, 청와대 인근, 인천, 충남 등도 추가 지정을 협의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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