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 인력 4000여명 투입
인파 총량제 등 안전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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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부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예고성 불꽃을 쏘아 분위기를 띄었고, 오후 6시부터는 50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꽃 토크쇼'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 오후 7시부터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개막식이 진행됐고, 이어 부산 멀티 불꽃 쇼가 펼쳐졌다.
행사가 열리는 광안리해수욕장는 예년 같으면 낮부터 관람객들이 모여들었지만, 올해는 추운 날씨 탓에 대부분 인근 식당이나 카페 등으로만 관람객이 몰렸다. 부산시에 따르면 매년 매진됐던 유료좌석이 올해는 8000석 가운데, 61%(4896석)가량만 판매됐다.
이날 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축제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당국과 함께 안전관리에 총력전을 펼친다.
우선 시는 축제 현장에 공무원과 소방, 해경, 사설 경호업체 직원, 자원봉사자 등 안전 인력만 4000여명을 배치했고, 경찰은 1200여명을 투입했다.
이 외에도 시는 광안리해수욕장 진입로 16곳에 인파 총량제를 실시해 사람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 경우 단계별로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를 유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