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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내년 1월부터 '덴마크 구워먹는 치즈', '소와나무 슬라이스 치즈' 등 치즈 제품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원재료뿐만 아니라 포장재료비, 생산 제반 및 물류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부터 수입치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부담이 커진 상태다.
주요 인상 품목은 슬라이스 치즈 31종 등 치즈류 제품 44종, 크림 3종 등인데, 개별 제품별 가격 인상폭은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회사는 현재 각 유통 채널별로 인상률을 협의 중이며, 이번 주 중으로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 2월 치즈 제품 가격을 3.9~10% 인상했다. 매일유업이 치즈 가격을 올린 건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 4월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치즈 제품 가격을 평균 9% 올렸고, 같은 달 남양유업도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치즈 제품 가격을 평균 10%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