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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고창 대성농협장, “농협의 미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장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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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12.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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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 225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400억 원 시대 열어
농협 신청사 건립,땅콩가공공장 준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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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고창 대성농협조합장이 26일 농협 업무를 보고 있다./신동준 기자
"농업인의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지원, 소득증대, 복지향상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

김민성 고창 대성농협 조합장은 26일 "2019년 3월 21일 대성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후 오직 조합원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그동안의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김 조합장은 취임 후 고창 대성농협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김 조합장 취임 당시 대성농협은 자산규모가 160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 12월 현재 650억원이 늘어난 2250억원에 달한다.

특히 농협 수익의 근간인 상호금융대출금이 720억원에 불과 했는데, 취임 약 2년 6개월만에 상호금융대출금 1000억원을 달성,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천억 달성탑', 클린뱅크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대출금 1400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농협 조합원들과 고객들의 오랜 숙원인 청사 이전도 이뤄냈다. 김 조합장은 "대성농협 구청사는 너무 협소하고 노후화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신축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면서 "올해 3월18일 부지 8300평(하나로마트 300평, 농업업무시설 530평, 저온저장고 300평)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합원들과 고객들이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게했다. 나머지 부지 4000평은 각종 꽃과 메밀, 유채밭으로 가꾸어 포토존을 설치하고 산책로로 활용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농업 환경과 시설 개선에도 나섰다. 김 조합장은 "성송지점 주유소 앞 농협부지에 총부지 6122㎡(1855평), 건물 1366.75㎡(414평)에 사업비 14억원(보조금 4억원, 자부담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 9일 땅콩가공사업소 신축 준공식을 갖고 최신 자동화 장비를 설치했다"며 "설비를 통해 생산성 증대와 고품질 상품을 생산, 전국 20여개 땅콩가공공장 중 대성농협이 '전국 유통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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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고창 대성농협조합장(오른쪽)이 26일 농업인의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지원, 소득증대, 복지향상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성과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동준 기자
김 조합장은 이어 "대성농협은 최신 선별기를 도입해 고품질 고당도 수박을 직접 선별해 1600여톤, 25억원 상당을 전국 롯데마트, 마켓컬리 등에 출하,조합원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합원의 문화·건강을 비롯해 권익신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성농협은 신청사 2층 대회의실에는 찾아가는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정자 앞 작은 음악회, 행복버스로 고령조합원 한방치료, 광주 소망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검진 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2021년 1인당 5만원(1억3000여만원), 2022년엔 1인당 10만원(2억6000만원) 생활자금을 지원했고, 매년 조합원 자녀 우수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 지원, 조합원에게 1억8000여만원 상당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하는 등 조합원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조합장은 "이제 대성농협의 자산규모와 상호대출금융이 괄목할 만큼 성장한 것은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탄탄하고 건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고령자를 위한 육묘사업, 농업대행사업을 펼쳐 노동력과 인건비를 절약함으로써 농업인의 이익과 조합원의 소득증진을 꽤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성 조합장은 대산면 출신으로, 농협장 취임 후 농협 경영의 전문성을 위해 제7기 농협대학교 최고전략과정 수료, 제21기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하면서, 농민신문 대의원 조합장, 양파산업연합회 의무 자조금 대의원을 겸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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