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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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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12. 27. 17:04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27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 보조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진원은 내년부터 국내 농업용 로봇의 기술력 제고 및 현장 보급 확산을 앞당기기 위해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농진원에 따르면 국내 농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일손부족, 기후변화 등 현안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첨단 농업기술 개발과 스마트농업, 농업용 로봇 등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최근 농업분야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면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농업용 로봇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과 보급은 더딘 실정이라는 게 농진원의 설명이다.

농진원이 개발하고 있는 농업용 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에 나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식량, 과수, 채소 주산단지 3곳을 선정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농기계와 방제·운반·수확로봇, 방제·파종, 드론 등의 모델에 대해 실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투입할 내년도 예산은 30억 원이며, 간접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실증 사업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농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AI 등을 적용한 스마트농업 생태계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농진청이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다양한 농업용 로봇의 철저한 실증과 현장 보급을 서둘러 지속가능한 농업과 첨단기술의 신속한 현장 확산과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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