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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3. 01. 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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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도시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
안성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최종설명회 가져
안성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최종설명회가 10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경기 안성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관계부서 직원과 자문위원, 과업을 수행한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 최종설명회'를 가졌다.

안성시는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후 약 3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지역 내 토지이용현황과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이용과 피복도, 지형주제도, 동·식물상 등의 기본주제도와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 등을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안성시의 산림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작지 29%, 초지 12%, 시가화 건조지역 8%, 나지 6%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동·식물상은 7개 분야 총 1622종의 생육이 확인됐고 수달, 삵, 맹꽁이 등 10종의 멸종위기종이 확인됐다.

또한 자연환경을 생태적 가치, 자연성, 경관적 가치 등에 따라 등급화한 비오톱 평가도는 시 전체 553㎢ 중 가치 순으로 1등급 14.07%, 2등급 13.96%, 3등급 42.94%, 4등급 10.92%, 5등급 6.09%로 나타났다.

본 지도는 자문위원의 검토의견과 최종 승인기관인 환경부 국립생태원의 최종 보완과 검증을 거쳐 완성된 지도로서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계 네트워크 구축, 개발계획 수립,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이번에 작성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의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관리계획 등 여러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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