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영미, 고은 문단 복귀에 “위선을 실천하는 문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12010006617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3. 01. 12. 13:1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ㅇ
고은 시인./연합
고은 시인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했던 최영미 시인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선을 실천하는 문학"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는 고은 시인이 최근 사과없이 문단에 복귀한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최 시인은 앞서 고은 시인이 실천문학사를 통해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를 출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허망하다. 지금 내 심정이"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 시인은 2017년 계간 '황해문화'에 발표한 시 '괴물'에서 고은을 암시하는 원로 문인의 성추행 행적을 고발했다. 이듬해 이 사실이 알려지며 큰 파장이 일었다. 시 '괴물'은 'En선생 옆에 앉지 말라고/ 문단 초년생인 내게 K시인이 충고했다/ 젊은 여자만 보면 만지거든'이란 내용으로 시작된다.

이후 고은 시인은 최 시인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