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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지난 1~7일(2023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분율)은 52.5명으로, 직전 주인 지난해 마지막주(53주차)의 60.7명에서 13.5%(8.2명) 감소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낮아진 것은 이번 유행에서 드문 경우다.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하락한 적이 없어서다. 2020년부터 2년 연속 유행하지 않았던 인플루엔자는 일상회복 방역기조로 돌아선 지난해 가을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이처럼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의사환자 분율이지만, 여전히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4.9명보다 11배 가량 높아 안심하기는 이르다. 특히 7~12세가 138.7명(직전주 154.6명), 13~18세가 99.2명(직전주 133.7명)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이 심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