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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겨울철 안전 통행 위한 경각심 늦추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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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1.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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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_2차관_(홍천국토)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오른쪽 세 번째)이 홍천국토사무에서 제설대책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국토부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강원지역의 경우 잦은 폭설로 다른 지역보다 빈틈없는 관리가 필요한 만큼 겨울철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경각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 차관은 13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홍천지사에 제설창고와 제설장비의 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한 뒤 이 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 대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 차관은 또 홍천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말 겨울비가 내리고 기온 하강에 따라 습윤성 눈으로 바뀌어 내려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로에 눈이나 결빙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도로전광판표지(VMS)를 통해 도로통행·교통상황을 미리 운전자에게 알려 저속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어명소_2차관 (재활병원)
어명소 2차관이 국립교통재활병원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어 차관은 경기도 양평군 국립교통재활병원을 방문해 오병모 부원장으로부터 병원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로 개원한 지 9년차에 접어들면서 환자 수가 연간 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통사고 부상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 중점병원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병실가동율이 최근 3년간 약 80%를 넘어서는 등 내실있게 운영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어 차관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폐쇄하지 않고 정상 운영해온 것에 대하여 모든 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국내 최고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교통재활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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