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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서 사제 서품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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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2. 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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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품으로 서울대교구 사제 98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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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2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사제서품식에서 수품자들이 교구 주교단에게 안수를 받고 있다. 주교와 사제단 전체의 안수를 받고 수품자들은 예수의 열두 사도로부터 이어지는 사제직에 결합된다./제공=천주교 서울대교구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3일 주교좌 성당인 명동대성당에서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사제 서품식을 열었다.

사제의 바로 아래 단계 성직자인 부제(副祭) 24명이 이날 사제로 서품됐다.

정 대주교는 안수에 앞서 이들에게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일을 하도록 사람을 위하여 사람 가운데서 뽑히고 임명되었음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보건당국이 지난달 30일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폭 완화하면서 서품 대상자들은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의식에 참여했다. 신자를 비롯한 일부 참가자는 자율적 판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날 24명이 사제로 서품됨에 따라 이중 소속이 구분되는 서울국제선교회 1명을 제외하면 서울대교구 사제는 980명으로 늘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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