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 천주교 기관들 모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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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
정 대주교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희생된 모든 영혼이 주님의 위로와 자비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주교는 "우리 서울대교구 신자들과 함께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 모두가 슬픔과 고통으로부터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마음 모아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메시지는 튀르키예 주교회의로 발송될 예정이다.
서울대교구는 오는 12일 교구 내 각 본당 주일미사 때 특별헌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대리 손희송 주교는 8일 공문을 통해, "오는 12일(연중 제6주일)에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형제, 자매들을 위해 2차 헌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구 소속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긴급구호자금 10만 달러(약 1억2600만원)를 국제 카리타스를 통해 지원하고, 추후 모금 캠페인을 진행해 추가 기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긴급구호기금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대피소 제공, 식량 및 급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와 재활을 위해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긴급구호 외에도 장기 복구 사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