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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523억대 인천공항 제2활주로 시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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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2. 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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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 제2활주로 각 시설 위치도 /제공 =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500억원대 인천국제공항 시설 공사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 탈출 유도로 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4조8405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하나다.

523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제2활주로 등 노후 포장시설을 재포장하고 고속 탈출 유도로 6개소와 직각 유도로 1개소를 신설한다. 공기는 착공 후 36개월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수주에 앞서 제2여객터미널 파일 공사, 계류량 확장 등 다양한 공항 공사를 통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0년 제2활주로를 시공한 뒤 20여년간 유지보수를 담당해 왔다. 이번 전면 재포장 공사를 통해 다시 한번 제2활주로를 맡게 됐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공항 공사 분야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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