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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해외건설수주지원협의회’ 개최…수주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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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2. 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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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132135
/제공=해외건설협회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은 14일 오후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에서 '제1차 해외건설수주지원협의회'를 갖고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DL이앤씨 △삼성물산 △쌍용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에코플랜트 △대한항공 △현대로템 △LG CNS, 코트라 △수자원공사 △환경공단 등 국내 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정부가 중점 추진 중인 해외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에 따른 주요 지원정책을 기업들에게 전파하고 정부와 공관의 우리 기업 수주활동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 기업들은 수주활동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업·공관·공공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말레이시아 진출한 국내 기업들은 △쿠알라룸푸르의 중전철 3호선(입찰진행 중, 약 4억불) △제조공장 건설(약 4억불) △사라왁 발전소(약 4억불) △동말레이시아 가스플랜트(약 10억불) △하이테크 주거단지(약 1억불) 등의 사업들에 대해 입찰을 준비 중이다.

여승배 주 말레이시아 대사관 대사는 "현지에서 국내 기업들의 해외건설 수주 활동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재국 관련 부처와 주요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능한 수주지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내 건설 수주실적은 총 11억2000불로 최근 5년 평균 실적(9억8000불)을 초과했다. 전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수주액 순위도 10위로 전년도(11위)에 비해 한 계단 올라섰다.

올해 말레이시아 건설수주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8.7% 증가한 12억2000불이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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