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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증 가사서비스, 품질 우수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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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3. 02.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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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 컨설팅 우수사례' 발간
고용노동부 로고2
정부 인증기관 소속 '가사근로자'들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정부 컨설팅을 받아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인증받은 기관 중에서 우수사례 12개를 모아 '가사서비스 제공기간 컨설팅 우수사례'를 15일 펴냈다.

앞서 지난해 6월 시행된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은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기관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렇게 고용된 가사근로자는 노동법 적용으로 안정적인 월급 수령은 물론, 4대보험이 보장되고 퇴직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용자는 안전사고 등으로 인한 인적·물적 손해배상이나 사생활의 비밀 등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한 40대 여성 이용자는 "직장맘이라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가사도우미 분들의 힘을 빌리는데, 정부에서 인증된 회사 소속이므로 아무래도 더 안심하게 된다"며 "청소도 너무 잘해 주셔서 만족스럽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이용자 김 모씨는 "가사근로자 분께서 정규직이다 보니 교육도 체계적으로 받은 것같고, 응대서비스도 깔끔하고 친절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서비스 제공자인 가사근로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50대 가사근로자 신 모씨는 "4대보험도 보장되고 퇴직금도 받을 수 있어 좋다"면서 "그동안은 일하고도 고객들에게 돈을 받지 못할까 하는 걱정과 불안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직원이므로 걱정없이 일한다"고 귀띔했다.

실제로 정부 인증기관 소속 가사근로자들은 한달동안 89시간 일하고 137만원을 받아, 같은 기관에서 일하는 일반 가사종사자(월 소득 75만원·월 근로시간 56시간)들에 비해 수입이 안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정부는 컨설팅 제공은 물론 가사서비스종합지원센터를 통한 상담과 안내, 홍보 및 교육훈련 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정부인증 가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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