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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민영화 위해 가이드라인 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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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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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HMM에 대해 산업은행은 지분 매각을 통한 민영화를 서두르고 있으나 성공적인 지분매각을 위해선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처리 방안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며 목표주가 2만2000원으로 10% 상향 조정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2년 말 보유 현금성 자산 약 15조원을 2023년말 잠재적 총 유통주식
수인 689백만주로 나누어 산출했다"며 "올해 10월25일 발행 후 5년이 경과하는 192회 전환사채와 193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행사로 2억주의 신주가 발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HMM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2조2589억원을 거두며 추정치에 부합했다. 운임 급락에도 높은 SC운임이 수익성 방어한 것이라고 양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HMM의 올해 연각 실적 매출액은 8조1586억원, 영업이익 1629억원, 순이익 348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 적자 전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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