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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다음 달 8일 IBK챔버홀에서 테츨라프의 무반주 리사이틀을 연다. 예술의전당이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올해 연중 개최하는 특별 음악회의 일환이다.
테츨라프의 바이올린 독주로만 채워지는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음악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바흐부터 이자이, 버르토크, 쿠르탁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가 선보인다.
테츨라프는 벨기에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외젠 이자이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g단조로 독주회 1부의 문을 연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들 사이에서 난곡으로 꼽히는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소나타 제3번 C장조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헝가리 출신 현대음악 작곡가 쿠르탁의 '사인, 게임, 그리고 메시지' 중 여섯 곡을 선보인다. 마지막 곡으로는 민속적 색채가 두드러지고 대담한 선율의 버르토크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를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