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당분간 소주가격 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가격인상 요인은 존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재 쉽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결정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주류업계 소주 가격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 실태조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가 사실상 가격 인상 제동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주 등 국민이 가까이 즐기는 품목에 대해서는 업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