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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와 산하기관, 강진 피해 튀르키예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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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3. 02. 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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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600만원 성금 및 의료물품 방한모 등 물품 지원
산하기관들은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 등으로 복구 도와
2.28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전달1 (2)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위해 모금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고 있다./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고용부)와 12개 산하기관이 최근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성금 1억3600여만원과 각종 물품을 전달한다.

28일 고용부에 따르면 앞서 고용부와 12개 산하기관은 지난 17∼24일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 운동을 진행해 모은 이같은 액수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이날 전달했다. 더불어 의료 물품과 방한용품, 안전모, 장갑, 장애인용 보조공학기기 등도 건넸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방학 기간중 교직원과 재학생들로 이뤄진 현지 봉사단을 구성해 복구를 도울 계획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용접·배관·전기·미장 등 숙련기술 전문가들이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화재·폭발 전문가 등으로 팀을 구성해 안전보건 점검을 돕는다.

이밖에 근로복지공단은 튀르키예 재활·의료 관리자와 실무자 초청 연수를 마련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은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현지 고용 서비스 개선 자문과 전산망 복구를 추진한다.

박종필 고용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원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단기적으로는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고용노동 분야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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