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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요양·돌봄, 보건·의료, 주거, 서비스 연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특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추진 중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공감복지2.0' 실현을 위한 5개 전략 중 하나인 '시민 안심 복지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통해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능동적인 민·관 협력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발굴·지원' 공모를 실시해 8개구,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사업은 △따뜻한 동행 이동지원 사업 △건강한 한 끼 배달 사업 △똑똑n돌봄 '머물고 싶은 공간, 새로운 나의 집'사업 △찾아가는 촘촘한 정서지원 서비스 사업 △50·60 1인 위기가구 중장년 사회적 고립감 예방 프로그램 사업 △똑똑n돌봄 '넘어지지 않는, 안전한 나의 집'사업 △돌봄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 등 이다.
시는 이번 지역 중심의 돌봄특화사업이 고독사, 은둔형 외톨이 등 현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가 포착하지 못하는 위기 사례와 경제·인구·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찾아내기 위한 또 하나의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민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 돌봄을 실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약칭)'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등을 위해 군·구별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인천지역에는 10개 군·구별 대표협의체와 155개 읍면동 협의체 등 총 4030여명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평가 등에 대한 심의·자문,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 강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체계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