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과기정통부, 2023년 기후·환경 분야 신규사업 공고…총 544.6억원 지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10010005554

글자크기

닫기

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3. 12. 1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197억
이상기후 모사·피해 감소 기술 개발 347억
화학적 전환 기술 개념도
화학적 전환 기술 개념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기후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023년 기후·환경 분야 2개 사업 3개 과제를 공고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후위기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최대난제 중 하나로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적 연구개발 과제를 계획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인 DACU 원천기술개발 사업은 2개 과제로,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19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DACU 원천기술개발 사업은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기 중 직접포집(Direct Air Capture, DAC) 기술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arbon Capture & Utilization, CCU)의 세부 기술 중 하나다. 세계적으로 초기단계의 기술이지만,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탄소중립 유망기술이다.

DAC 기술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수단임에도 CCU 기술 중 상대적으로 기술적 난이도와 불확실성이 높아 민간의 연구개발 참여를 촉진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DAC 원천기술 및 실증 기반기술 개발 △공기 중 이산화탄소 동시 포집·전환 원천기술개발 두 과제로 구성되어있다.

생물학적 전환 기술 개념도
생물학적 전환 기술 개념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두 번째 사업인 디지털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최소화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폭우, 가뭄, 한파 등 이상기후가 도시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개별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기후변화 영향을 예측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피해 사전예측-저감기술 개발-모사 시스템을 활용한 효과 검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접근은 없었다.

위 사업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기후변화 영향 감시 및 피해감지 기술 △도시 기후변화 영향 피해완충 기능성 소재 및 능동이용 시스템 개발 △도시 기후변화 영향 실험모사 기술 등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전주기적인 기술개발 과제를 하나의 프로젝트 형태로 기획,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4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 사업의 공고문은 오는 13일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 및 지원요건, 접수기간 등은 사업별 공모 안내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은 사업별 공모 안내서의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과기정통부는 2030년, 2050년을 목표로 파급력이 높은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도전적인 R&D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물탄산화 기술 개념도
광물탄산화 기술 개념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진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