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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서울시, 공개제한 공간정보 민간 제공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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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3. 1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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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한국국토정보공사 전경. /제공=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서울시는 지난 10일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서울시가 보유한 공간정보를 민간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시행령, 서울시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간정보는 국가안보 문제로 학술연구에만 제한적으로 제공됐다. 하지만 가상공간(디지털트윈·메타버스)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에서 지형·지물정보를 반영한 데이터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LX공사는 이번 MOU를 통해 민간기업의 관리체계, 인적보안, 접근통제, 물리적 보안 등 보안수준을 점검해 안전한 공간정보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할 방침이다.

공간정보를 제공받은 민간기업은 해당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데이터를 계속 보유할 수 있다. 다만 군사·보안시설 관련 정보가 포함된 경우 해당 정보 삭제한 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희 LX공사 정보전략실장은 "민감한 보안문제를 잘 점검해 혁신 서비스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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