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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2공장 화재 대응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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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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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대해 화재 영향으로 공장 재가동 시점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2일 대전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날(13일) 14시간 만에 초진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가류공정(열로 타이어 모양 만드는 공정) 설비에서 화재 시작됐고 2공장 전소 및 물류창고 내 재고 40만본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한국타이어 공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조7000억원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대전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사고 경위 및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를 할 예정이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화재로 재고 손실, 생산·매출, 영업기회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대전공장의 경우 1조7000억원 종합보험을 통해 재산, 기계, 휴지에 따른 손실 일부를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3일 한국타이어 주가는 6% 하락 마감했다"며 "당시 오후 생산중단 공시 이후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생산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대전공장 내수 매출 4000억원(추정)에 대한 반사 수혜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규모는 금호·넥센 합산 매출액 대비 10%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업 휴지보험 보상이 가능하다면 주가 하락폭은 단기 만회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화재 영향 파악 및 공장 재가동 시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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