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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합천군 주요 지역에 총 98기, 경북 김천 교통안전공단 본사와 강남검사소 등 교통안전공단 보유 부지에 83기 등 총 181기의 완·급속 전기차 충전기 설치·운영에 나서게 된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경남 김해시, 서울시, 전남 고흥군, 충남 아산시 등과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합천군, 교통안전공단을 포함하면 전국에 750여기에 달하는 완·급속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규모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당사는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진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전기차 충전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해 신성장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자산관리사업부 내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 전담 부서를 신설했고 올해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힐스테이트 아파트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현대엔지니어링의 충전 솔루션 시스템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수천여기의 전기차 충전시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현대차·기아, 우리관리와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협력'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인 'E-CSP'를 아파트 충전기에 적용키로 했다. 현대차의 초급속 충전시설 브랜드인 'E-Pit'의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아파트 충전소에서도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