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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에 따르면, 회원들이 지난 18일 연무대~화성행궁 구간에서 화성 걷기 대회를 실시 한 후, 회원 100여 명과 함께 화성행궁광장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적극 환영하는 의미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피켓 홍보를 전개했다.
박세호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 회장은 "이번 퍼포먼스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화성·수원 상생발전과 경기남부권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는 확신 아래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수원화성걷기운동본부'는 1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화성 걷기 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원화성'의 가치와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