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유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수요 회복으로 스판덱스 판가가 상승했다"며 "지난 12월부터 급락했던 부탄다이올(BDO) 및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가격이 래깅 반영되며, 스프레드가 개선됨에 따라 섬유(스판덱스) 부문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판덱스 시황은 연초 들어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라며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지며 중국 스판덱스 업체들이 가동률을 상향하고 있음에도 재고는 오히려 소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수요가 전체적으로 위축되며 시황이 최악에 달했던 2022년 7~8월 50일치 상회했던 중국 내 스판덱스 재고는 최근 30일 내외까지 감소했다"며 "공급은 늘고 있음에도 재고는 소진되고 있는 추세가 전방 수요 회복을 직간접적으로 증명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추가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했던 만큼 늘어나는 수요를 흡수함으로써 점유율을 한 번 더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경쟁사들의 평균 주가순자산배수(PBR) 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