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매출액은 5633억원, 영업이익 1733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6464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을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둔화의 가장 큰 이유는 매출 인식 배치 수의 감소"라며 "위탁생산 의약품은 생산된 후 고객사에 전달하고 품질이 확인된 후 매출로 인식되며 이 과정에 3개월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분기에 매출로 인식되는 배치 중 해당 기간이 기존 3개월 대비 긴 배치들이 포함되며, 매출에 인식되는 배치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런 영향은 일시적"이라며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삼섬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별도 매출액은 2조7711억원, 영업이익 1조144억원으로 연결 매출액은 3조5415억원, 영업이익 950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환율은 1250원/달러로 기존과 동일하나 4공장의 매출 인식 시점을 기존 4분기에서 3분기로 한개 분기 앞당겼다"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5공장은 18만리터 규모의 항체 공장으로 내년 9월 가동 목표"라며 "증설이 완료되면 78.4만리터의 압도적 글로벌 1위 생산 설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