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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성보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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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4. 0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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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월까지 해인사 성보 관련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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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성보박물관./제공=해인사성보박물관
해인사성보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해인사성보박물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반짝 반짝 해인사 보물찾기'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짝 반짝 해인사 보물찾기'는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인사의 보물 만들기'가 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해인사·해인사성보박물관에서 소장 중인 국보·보물(비로자나불좌상, 후령통, 건칠희랑대사좌상, 장경판전, 팔만대장경, 홍치4년명 동종, 길상탑 등)을 활용한다.

다음으로 성인 및 가족이 대상인 교육 프로그램은 '불연장식에 보이는 전통매듭에 대해 알아보자'다. 이 프로그램은 해인사성보박물관에 전시돼있는 불연과 불연장식을 살펴보고 전통매듭에 대한 강의와 만들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최소 신청 인원은 단체는 20명이며, 동아리·가족 등 소규모일 경우 10명 내외이다. 참여자는 초·중·고·성인 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해인사성보박물관 블로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인사성보박물관 관장 관암스님은 "해인사만이 가질 수 있는 산사의 문화유산에 내재된 인문학적 색채를 살려내어, 박제된 역사와 전통이 아니라 우리 현재의 삶 속에 살아있는 정신문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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