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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이 회장이 3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레 밍 카이 부총리를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레 밍 카이 부총리는 한국농협이 가진 농업농촌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정보교류와 협력사업 개발을 위한 관심과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응우옌 응옥 바오(Nguyen Ngoc Bao) 베트남 협동조합연맹(VCA) 회장과 '농업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베트남 협동조합연맹과 연수, 합동세미나, 정기교류 등 상호교류 강화 △상호교역으로 상품판대 확대 △농협금융의 성장경험공유 및 협력 지속 △농협계열사의 베트남 내 활동 지원 등 협력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베트남 협동조합연맹 산하 전국 128개 꿉(Co-op)마트를 통해 한국농협김치와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 협동조합연맹는 농업·신용·서비스·운송·소상공 등 모든 업종별 협동조합을 산하에 둔 베트남 최상위 협동조합 기관으로 2만7000여개 협동조합(조합원수 930만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회장은 "이번 베트남협동조합연맹과의 MOU 체결로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양국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