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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위는 지난해 입석에 따른 안전 문제와 정류소 무정차 통과로 인한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광역버스 입석대책을 추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버스 340여대를 추가 투입해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기존 5850회에서 6530회로 늘렸다.
만석으로 인한 무정차 통과가 잦아 정류소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승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점 정류소가 아닌 중간 정류소부터 운행하는 '중간배차' 방식도 지난해 9월 도입해 현재 18개 노선에 적용 중이다.
대광위는 출퇴근 혼잡 문제가 심각한 30여개 노선에 대해 지자체, 운수업체와 공동으로 '혼잡노선별 집중관리'에 착수했다.
우선, 혼잡노선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수원·고양·용인시 등 지자체별 '릴레이 대책 회의'를 갖고 지자체, 운수업체와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집중관리 노선에 대한 일일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를 토대로 정규·전세·2층버스 등 공급량 확대와 피크시간대 집중배차, 배차간격 조정·중간배차 등 노선별 여건을 고려한 세밀한 배차계획을 수립해 광역버스 혼잡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동안 공급량 확대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했지만 수요자 중심의 적절한 배차가 이뤄지지 않아 출퇴근 시간대 혼잡 문제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며 "최근 집중관리를 통해 무정차 통과가 크게 감소한 7770번 사례와 같이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 배차계획 수립과 공급 확대를 병행 추진해 광역버스 이용 편의를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