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철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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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A1추진단은 A1 현장의 해체 공사를 위한 관계기관의 인허가 승인 및 공사 중지 해제 등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해체공사 작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사고 발생 1년 3개월 만이다.
HDC현산은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5월 입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기존 건물을 모두 헐고 새로 짓기로 결정했다. 지난 1월 201동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후 약 2개월간 해체계획·안전관리계획·유해위험방지계획 등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해체 공사는 준공을 앞둔 고층 건물을 해체하는 것으로 건설업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대형 공사다. HDC현산은 현장이 도심부에 위치해 안전사고와 환경 피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해체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체 공사는 약 2년 뒤 2025년 상반기 완료하기로 했다. 이후 아파트를 새로 올려 오는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앞서 HDC현산 올해 초 화정 아이파크 해체와 재건축을 전담하는 'A1추진단'을 꾸렸다. A1추진단은 해체 공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지난달 29일 기술자문단 회의를 열어 구조·안전·환경 등 분야별 관리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체 계획 전반을 재점검했다. 최창식 한양대 교수(A1추진단장) 등 국내외 최고 구조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해체 공사를 마칠 때 활동한다.
호명기 A1추진단장은 "해체 공사 계획을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계획대로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소통하면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신설된 A1추진단은 A1 현장 해체·리빌딩 전담 조직으로 A는 알파벳 첫 글자로 HDC현산이 신뢰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와 '다시(Again)'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