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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이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부산이 연간 4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류 확산 중심지이고, 우수한 교통·관광·산업 인프라를 갖춰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종교지도자협의회는 "부산이 전쟁의 폐허를 딛고 한국 경제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세계박람회 유치는)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힘든 국가 경제의 활력을 가져오고 국민에게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협의회 공동대표의장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박상종 천도교 교령, 이용훈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이 단체 공동대표 6명의 이름으로 발표됐다.
한편 이날 한국불교종단협의회도 불교계 30개 종단 명의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불교종단협의회는 "국민적 열망으로 유치를 염원하는 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라며 "IT 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한류 문화와 전통문화 강국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리게 될 것으로, 불교계 회원종단의 전국 1만6000여 사찰에서는 사부대중이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