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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치유 회복 위해 녹사평역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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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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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다시,봄 녹사평 음악회_승강기버전
이태원 다시, 봄 녹사평 음악회 포스터 /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10.29 참사 이후 음악과 함께 치유될 수 있도록 이달부터 매주 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지하 4층 대합실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녹사평역 음악회는 구 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 등과 함께 한다.

이달 주제는 '봄의 희망을 연주하다'로 △8일 우리가 기억할게요 △15일 치유와 상생의 노래를 △22일 희망으로 다시 서길 △29일 이태원, 다시 봄을 기다리며 등 공연이 펼쳐진다.

5월은 '이태원 다시, 봄'이 주제다. △6일 아이들아 희망을 노래하자 △13일 이태원 IN 대한민국 △20일 시네마 IN 이태원 △27일 WITH 이태원 상생, 대한민국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여행스케치, 포크기타리스트, 팝페라, 마술마임 등 전문 버스킹 및 퍼포먼스 팀에서 참여한다. 특히 오는 15일과 29일, 5월 13일, 20일에는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 학생들이 '음악치료' 공연을 선보인다.

이 기간 거리공연과 함께 녹사평역 대합실 벽면 갤러리에는 신진 예술인들의 작품 20여점도 걸린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상권이 활기를 띄려면 유동인구가 늘어야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태원을 찾도록 문화행사는 물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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