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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대강당, ‘iF 디자인 어워드’ 오피스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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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04.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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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지속가능한 멀티공간' 디자인이 적용된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대강당.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본사 대강당 시설이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오피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본사 대강당은 '지속가능한 멀티공간'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공간의 유연성과 친환경을 콘셉트로 한 공간 디자인이다.

이 디자인에는 공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접이식 좌석과 무빙월이 적용됐다. 상황에 맞게 좌석을 옮겨 배치할 수 있고, 등받이 부분을 접어 벤치 또는 테이블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측벽에 숨겨진 무빙월을 통해 대강당 공간을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친환경'을 고려한 공간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좌석에는 버려진 천을 재활용한 직물을 적용했고, 전면·후면 벽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 섬유를 사용해 제작했다. 양쪽 측벽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발포 알루미늄 패널을 활용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디자인실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대강당은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를 갖춰 임직원 소통 등 각종 행사를 위해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적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 디자인을 개발해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하는 오피스 또는 주거시설 등에 적극 적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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