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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AI반도체와 저궤도 위성통신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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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2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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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1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AI(정보기술) 반도체 성장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제궤도 위성통신 수혜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미반도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65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가장 큰 이유는 중국 후공정 업체향 수출 감소 떄문이다"며 "지난해 기준 한미반도체의 수출 비중은 78%, 그중 중국과 대만 비중이 각각 24%, 30%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AI 서버 수요가 전년 대비 15.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부터 엔비디아 H100과 AMD MI300 시리즈 출시에 따라 반도체 공급 업체들이 HBM3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디램(DRAM) 공급 업체들의 올해 HBM 시장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3%, 삼성전자 38%, 마이크론 9%으로 예상한다"며 "SK하이닉스에 전극(TSV)용 TC본더 장비를 납품하는 한미반도체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또 다른 모멘텀은 우주항공 분야에서 사용될 간섭(EMI) 차폐 장비"라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올해 2분기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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