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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해경부두는 부산해양경찰서,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에서 해양경비·수색·구조, 방제 등 업무수행을 위해 최대 3000톤급 이하의 함정 등 17척이 접안해 운영 중에 있다.
하지만 북동-북 강풍 시 항내 풍파로 인해 정온이 확보되지 않아 부두접안이 어려워 소형함정들은 인근부두로의 피항이 빈번했으며 해양사고 시 신속한 출동이 저해되는 등 함정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또 부산해경 소속 노후 함정이 순차적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신형함정의 대형화 등 해경부두 이용여건 변화에 대비한 전용부두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두 정온확보를 위한 기존 파제제를 연장하고 소형정 접안여건 향상을 위한 전용부두를 확충하는 사업으로서, 설계용역을 통해 기상악화시에도 함정의 안정적인 계류여건을 조성하고 부두이용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게 최적의 시설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송장현 부산해수청 항만정비과장은 "해경부두의 기능을 향상시켜 부산 연안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해양경비활동과 신속한 해양방제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