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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내달 15~26일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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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3. 04. 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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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명 대상...일손 부족한 조선업은 5000명 고용 예상
고용노동부 로고2
외국인 근로자(E-9 비자) 2만5000명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서 접수가 다음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신청 대상인 2만5000명은 신규 허용분에 포함되며, 올해 예정된 4번의 신규 허용분 신청 횟수 가운데 3번째다. 앞서 고용부는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는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를 11만명으로 결정했는데 11만명 중 신규 허용은 8만9970명, 재입국 허용은 2만여명이다.

신청 대상을 업종 별로 구분하면 제조업 1만8000명과 농축산업 2200명, 조선업 2000명, 어업 1500명, 건설업 1000명, 서비스업 300명이다. 이 중 조선업은 최근 외국인력정책위원회가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E-9) 쿼터를 신설함에 따라 3000명이 추가로 배정되면서 모두 5000명이 고용될 전망이다.

이번 고용허가서 발급 대상 사업장 결과는 오는 6월 16일 발표된다. 제조업과 조선업은 6월 19∼23일, 그 외 업종은 6월 26∼30일 고용허가서가 각각 발급된다.

한편 E-9 비자를 받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반드시 내국인 구인 노력을 거친 뒤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eps.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용허가제는 중소기업이 정부 허락을 얻어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E-9 비자는 국내 제조업이나 건설업, 농업, 축산업 등 비전문 직종에 취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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