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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4개 기관과 전세피해자 법률심리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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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4. 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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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흥빌딩에서 진행된 전세피해자 법률 심리 지원강화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왼쪽부터)이태한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김수회 서민주택금융재단 이사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사장직무대행, 정성구 대한법무사협회 부협회장, 최진영 한국심리학회 학회장/제공 = 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민주택금융재단,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심리학회와 27일 전세피해자 법률 심리 지원강화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양해각서를 통해 국토교통부가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에 숙련된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피해자가 필요로 하는 후속연계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서민주택금융재단은 세입자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에 대해 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하여, 전세피해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HUG는 전체사업의 운영총괄을 맡아 사업규모, 인력구성 등을 조율하고, 전문상담인력이 해당 피해지역의 전세피해양상, 주요 문의사항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등을 지원한다.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한국심리학회는 전세피해자 상담을 위한 전문인력 Pool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서비스'에 전문 상담인력을 제공하고, 개별 협회별 후속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법률상담 뿐 아니라, 전세피해자에 대한 소송대리 업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심리학회는 찾아가는 서비스 이용자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는 학회 소속 전문가 심리상담센터를 연결하고 고위험군은 자살예방센터나 협력병원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수회 서민주택금융재단 이사장은 "법률·심리상담은 무료로 제공되며 소송대리도 비용의 상당부분을 재단이 부담하게 된다" 며 "피해 임차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사업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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