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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에서 강바람 맞으며 음악 즐겨보자…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노들섬’ 무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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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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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개막행사 개최…가수 10CM, 마술사 주호영 등 무대 꾸며
포스터 (4)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포스터 /제공=서울시
오는 6일부터 매주 주말 서울 노들섬에서 음악과 공연이 흐르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30회 펼쳐진다.

서울시는 6일 오후 6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의 노들섬 무대에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시가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5~10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올해 더 많은 시민들이 품격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과 노들섬 두 곳에 상설무대를 운영한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지난달 19일 가수 린·원슈타인·미지니, 뮤지컬갈라팀 어쏘티드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펼쳤다.

노들섬 무대의 개막식엔 가수 '십센치(10CM)', 신세대 마술사 '주호영',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인 인디가수 '주노가'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연을 선사한다.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공연 무대는 무대의 형태를 노들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형태로 조성했다. 현장의 관람객들은 무대 앞 잔디마당에서 빈백, 돗자리를 이용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개막공연에 이어 7일 오후 3시에도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은 올해 광화문광장 30회, 노들섬 30회 총 60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경주 문화본부장은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탕으로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을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으로 쉬어가고 싶을 때 언제나 노들섬을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풍성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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