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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전날 개최한 긴급위원회에서 전 세계 엠폭스 발생 및 사망자 수 감소, 지난 2월 열린 이전 회의와 비교해 확진자의 인구학적 특성 및 중증도 등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중보건비상상황 대응보다는 장기적인 관리 전략으로의 전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힌 WHO는 임시권고안으로 감시 유지와 기존 HIV·성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프로그램 및 의료서비스와 통합, 시민사회 및 위험집단의 위기소통 등을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의 국내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의' 단계를 유지하고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확대실시와 국내 발생 최소화를 위한 감시강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수는 11일 0시 기준 70명이다.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이었던 엠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세계 각국으로 확산됐다. 발병시 수포성 발진 증상과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