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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韓 경제 활로 개척·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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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5. 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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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제 35회 중소기업주간' 개막행사로 열린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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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현 중기부 차관./제공=중기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5일 "코로나19에 이어서 나타난 고물가와 고금리, 미·중 무역 분쟁에서 출발한 탈세계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주요국들의 각축전 등으로 글로벌 경제 전반에 활기가 떨어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 35회 중소기업주간'의 개막행사로 열린 '한국경제 활력모색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나라 또한 수출과 내수가 주춤한 상태로 700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 경제의 활로 개척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정부는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 드라이브와 스타트업 코리아라는 정책비전을 제시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중기부 역시 전체 수출의 약 40%를 직·간접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동·남미 등 신흥국으로까지 중소기업 수출 시장을 확장하고 디지털·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유니콘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국내 경영 여건을 개선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복합위기 중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80조원 규모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10조원 규모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특히 납품대금 연동제와 복수의결권은 국회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준 결과 마침내 도입될 수 있었다. 대·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촉진하고 우리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전설적인 기업가 헨리 포드는 '함께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있는 것은 진전이며 서로 협력하는 것은 성공'이라고 했다"며 "헨리포드의 말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해준 오늘 토론회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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