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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공간 마련 위해 ‘전원마을’ 부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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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5.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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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개최 및 편입토지 보상 추진
봉강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공간을 위해 조성이 추진되는 전남 광양시 봉강면 부암마을 예정지. /제공=광양시
농촌지역 활성화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공간 마련을 위해 전남 광양시가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에 전원마을 부지조성을 본격적 한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부암지구 전원마을 사업은 활기찬 농촌발전 도모와 그린 주거단지, 지속 가능한 마을 조성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신규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 일원이며, 사업 면적 4만 9356㎡(약 1만5000평)의 택지로 조성해 택지 50필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일 부암마을회관에서 부암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 계획과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감정평가업체 선정과 편입토지 및 지장물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후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마을정비구역 지정을 전남도와 협의해 고시하고, 올해 부지조성을 위한 공사를 착수해 2024년 12월까지 부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성된 택지는 사업추진 기간 중 분양계획을 수립해 공급할 예정이다.

봉강면 조령리 부암마을은 지난해 12월 전통 사찰로 지정된 성불사와 백운산 4대 계곡인 성불계곡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어울릴 수 있고, 도심권과 의료기관까지 20분 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지방도 865호선이 연접해 있어 순천, 구례지역과의 연결되는 등 생활 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다.

이 지역에 입주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건설과 농촌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완 건설과장은 "봉강 부암마을에 신규마을이 조성되면 농촌지역에 쾌적한 주거 공간이 조성돼 은퇴자 및 귀농·귀촌을 위한 도시민 유입으로 농촌 인구가 증가하고 농촌지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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