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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영 유림개발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펜트힐 캐스케이드에서 저스틴 우이 회장과 초대형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조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세부'의 소유주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의 망고왕으로 불린다. 그가 운영하는 프로푸드 인터내셔널은 전세계 50여개국에 망고 등을 수출하고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의 이번 방한은 올 3월 주요 조건 합의서(HOA) 체결과 4월 현지합작법인 설립·부지계약 체결에 이은 본격적 사업 실행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일환이다.
보홀 프로젝트는 보홀 팡라오섬 일대 총 대지면적 약 160만㎡에 리조트, 워터파크, 골프장, 영어 캠퍼스 등을 짓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K-디벨로퍼가 필리핀에서 처음 추진하는 고급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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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고급 리조트가 많아 오랜 기간 유럽인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중 하나다. 2018년 팡라오국제공항이 건립된 데 이어 최근 인천국제공항과 팡라오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도 개통돼 한국에서도 4시간대면 갈 수 있다.
유 회장은 "보홀 프로젝트 개발사업은 필리핀 내 한국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한국인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1단계 개발사업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보홀'은 거대한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첫 단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어 향후 K-디벨로퍼의 해외 진출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한국과 필리핀 기업의 현지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첫 개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양국의 민간 기업 간 교류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집적해 동남아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