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천태종 시흥 정혜사 3년여 만에 대웅전 낙성...법요식 봉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602010001243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6. 02. 16: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6월 2일, 삼존불·상월원각대조사 존상 봉안
총건평 520평 규모…지상 3층 주심포 양식
사본 -IMG_2001
2일 시흥 정혜사 대웅전 낙성법요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가운데)·원로원장 정산스님·총무원장 덕수스님(도용스님 왼쪽) 등 종단 대덕 스님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제공=천태종
대한불교천태종은 경기도 시흥 정왕동에 위치한 정혜사가 착공 3년여 만에 대웅전을 낙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흥 정혜사는 이날 오전 10시 신축 대웅전에서 '정혜사 삼존불(석가모니불·관세음보살·대세지보살), 상월원각대조사 존상 봉안식'을 봉행한데 이어 오전 11시 '대웅전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 종정 도용스님·원로원장 정산스님·총무원장 덕수스님 등 종단 대덕 스님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법요식에서 종정 도용스님은 "청정한 법신 부처님께서 중생의 지극한 발원에 감응하시어 거룩한 상호의 몸을 나투셨으니 깊은 정성과 믿음의 결실이 참으로 훌륭하구나. '백천만겁 난조우'라. 숙세의 공덕이 쌓이고 모여 참으로 귀중한 불연의 꽃이 피어 천태의 정법에 귀의하였음이라"라며 "장엄한 불사의 회향을 일심으로 찬탄하며 국태민안과 국운융창을 발원하고 기쁨으로 정진하며 성불의 길 힘차게 나아가라"고 말했다.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총본산 구인사가 소백산 연지에 자리 잡은 것은 대조사님께서 정법의 도래 인연에 따라 삼간 초암을 지으셨던 것이고, 오늘 정혜사의 낙성은 긴 시간 신도님들의 노력이 이제 지역의 중심 사찰로 자리할 때가 됐음을 말하고 있다"고 치사했다.

조정식 국회의원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부처님의 상생과 화합의 가르침을 실천하면 평등·평화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정혜사가 시흥시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낙성을 축하했다.

한편, 시흥 정혜사는 2011년 9월 시흥포교당으로 개설됐다. 2013년 천태종 시흥지회를 창립한 후 시흥포교당 창립법회를 봉행했고, 2019년 9월 도용 종정으로부터 '정혜사(正慧寺)'라는 사명을 받았다. 2020년 3월 11일 기공식을, 2021년 10월 11일 상량식을 봉행한 바 있다. 정혜사는 지상 3층(총건평 520평) 주심포 양식의 건물로 1층에는 종무실 등이, 2층에는 관음전과 요사채, 3층에는 대웅전이 자리하고 있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