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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적극행정 최우수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상반기 우수사례 7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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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6.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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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전경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시 적극행정의 최우수사례로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의 '제조물 화재대응 및 피해지원 강화'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으로 시는 매년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3월까지 서울시 본청·사업소에서 추진한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22개 사례들이 접수됐고,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의 제조물 화재대응 및 피해지원 강화는 화재증거물 감정센터 운영을 통해 제품 결함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업해 전국 소방기관에서 전례 없던 제조사 제품 리콜을 유도한 사례다.

현장대응단은 제조물 결함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의 근본적인 원인을 추적해 찾아내고, 화재조사 권한을 가진 소방기관과 제조물 리콜 명령 권한을 가진 국가기술표준원의 협업으로 '제조물 결함 조사' 시너지 창출이라는 선례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A사 가스튀김기와 B사 식기세척기 도합 17만여 대 리콜을 유도하는 등 제조물 결함으로 인한 화재의 원인을 해결하는 성과냈다.

우수 사례는 디자인정책담당관의 '표준형 안전디자인 개발 사업'과 물재생시설과의 '하수찌꺼기 처리 다변화 추진 사업' 2개 사업이 선정됐다.

표준형 안전디자인 개발 사업은 산업현장에 난립한 기존 안전표지들을 표준화하고, 다양한 위험 노출 요인들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안전 픽토그램과 안전표지를 개발한 사업이다. 하수찌꺼기 처리 다변화 추진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매립과 화력발전소 연료 판매에 의존하던 기존의 처리방법을 다변화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하수찌꺼기 처리 체계를 구축했다.

장려 사례는 도시기반시설본부 총무부의 '건설공사장 스마트 안전기술 활성화 추진사업', 공공개발기획담당관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를 위한 도시관리계획변경 사전협상', 재정비촉진사업과의 '단독주택재건축 세입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선정 특례 적용', 버스정책과의 '대중교통 이용시민들의 불편 적극 개선을 위한 노선운영' 4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이해우 감사위원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과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통해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공무원 개인에 대한 인센티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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