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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은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6년 만에 열렸다. 이날 녹화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을 맡고 박상철, 배일호, 김수찬, 이혜리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지난 8일 1, 2차 예심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자신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뽐냈다.
오 구청장은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인사했다. 오 구청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가하신 여러분이 도봉구의 숨겨진 스타이시니 떨지 마시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